당진시, '우리동네 배움터' 1기 수강생 모집… 마을 중심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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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리동네 배움터' 1기 수강생 모집… 마을 중심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35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5-14 06:3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배움터' 1기 수강생을 1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교육은 가죽공예, 요리, 음악 등 실생활 밀착형 35개 체험 과정으로 구성되며, 당진시민은 평생학습 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선착순으로 무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시는 근거리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형 평생학습 생태계 및 마을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사본 - (사진2)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당진시 제공)


'우리동네 배움터'는 거주지 인근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주민 중심의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고 배움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기획한 지역 평생교육 사업이며 시민들의 수요 조사를 반영해 실생활에 유용한 맞춤형 교육들로 구성했다.

당진시는 5월 14일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배움터'는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을 민간 학습공간으로 지정하고 사업주를 전문 강사로 활용해 실습·체험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근거리 학습공간을 발굴해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생활권 기반 근거리 학습공간 확대로 시민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 지역 소상공인의 평생학습 자원화 및 프로그램 다각화, 전문성 및 공간 제약으로 개설이 어려운 체험형 프로그램 집중 발굴을 통한 운영 다양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총 35개 과정으로 구성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4주 과정(총 4회차)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죽공예(소가죽 크로스백 만들기), 목공(수납장 제작), 도예(그릇 만들기), 미술·드로잉·어반드로잉, 캘리그라피 및 글씨 예술, 캔들·꽃차·천연제품 만들기, 요리·홈베이킹, 공예(자개·우드시계·코바늘 등), 심리·힐링 프로그램, 사진·디지털드로잉, 음악(첼로·바이올린), 탁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단, 프로그램별 지원 자격 상이)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동네 배움터는 시민의 일상 공간과 학습을 연결해 누구나 쉽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학습을 매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는 '마을 공동체' 회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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