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향사랑기금' 활용 시민 체감형 복지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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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향사랑기금' 활용 시민 체감형 복지사업 본격 추진

수해복구, 취약계층 등 지원

  • 승인 2026-05-23 14:41
  • 수정 2026-05-24 14:03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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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사 전경(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을 활용해 시민 체감형 복지·안전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에 따라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골자로 한 총 3개의 핵심 기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염치읍과 송악면 일원의 집중호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배수 기능을 강화하는 등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대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사회적 소외계층의 겨울철 먹거리 안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기금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형 행사로 운영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보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후화된 교육 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정보화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금은 전국 각지에서 아산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내주신 기부자들의 소중한 재원"이라며, "수해 피해 복구와 소외계층 지원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기금을 아낌없이 투입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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