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대학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사업 선정… 지역 청년정책 허브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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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대학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사업 선정… 지역 청년정책 허브 역할 강화

충남 유일 종합국립대 강점 활용… 청년정책 접근성 확대 기대
상담·참여 프로그램·지역 정착 및 취업 지원 등 운영 기반 마련

  • 승인 2026-05-27 16:1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1 (3)
(국립공주대 제공)
국립공주대학교가 충청남도 청년정책의 현장 접점을 확대하는 신규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청년 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청년센터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지역 대학 내 청년정책 거점 창구를 마련해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대학과 지자체, 청년센터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신규 시범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운영되며, 선정된 대학에는 청년정책 상담과 청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역 정착 및 취업 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 유일의 종합국립대로 공주·천안·예산 3개 캠퍼스를 기반으로 충남 서북권과 동남권을 연결하는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학 측은 이러한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남영 학생처장은 "국립대학은 지역의 공공자원으로서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사업 선정은 대학이 지역 청년정책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청년정책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디지털 분야 교육과정을 확대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힘써온 교육 역량과 청년정책을 연계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청년정책 허브로서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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