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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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 논의

투자사업 기획추진단 회의 개최

  • 승인 2026-05-27 16:28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 준비
청도군은 투자사업 기획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2027년도 투자계획 수립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 발굴부터 계획서 정비까지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앞서 진행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지역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단계다. 당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실제 사업 구조에 연결하기 위한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실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획추진단 회의를 진행하고, 각 부서에서 준비 중인 사업들의 추진 상황과 보완 필요 사항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동시에 신규 사업 방향성에 대한 검토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논의 과정에서는 개별 사업의 내용 정비뿐 아니라 계획서 작성 방식 개선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단순한 항목 정리에서 벗어나 정책 흐름과 사업 간 연계 구조가 드러나도록 문서 체계를 정리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또한 향후 평가 과정에 대비해 필요한 자료를 사전에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부서 간 역할 조정을 통해 협업 과정의 공백을 줄이는 방안도 점검했다.

청도군은 향후 주민 의견과 내부 검토 결과를 종합해 실행 가능한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여건과 정책 방향을 동시에 고려해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과 부서별 검토 결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계획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실행 중심의 투자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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