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면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서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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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면 지역 농협하나로마트서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8월 말까지 한시 적용… 11개 하나로마트 추가 지정으로 주민 편의 향상 기대

  • 승인 2026-05-31 10:1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이미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포스터.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실질적인 소비 혜택 확대를 위해 면 지역 농협하나로마트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로 한시 확대 운영한다고 5월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기한인 오는 8월 31일까지 적용된다. 그동안 일부 면 지역 주민들은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업종이 있더라도 접근성이 낮거나 사용처가 제한돼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소비 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면 지역의 농협하나로마트를 사용처로 추가 지정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관내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사용처 확대를 검토했다. 이후 행정안전부에 변경 승인을 요청해 최종적으로 한시적 사용처 확대를 확정했다.

이번에 사용처로 지정된 곳은 이인농협, 탄천농협, 계룡농협, 반포농협, 의당농협, 정안농협, 정안농협 모란지점, 우성농협, 사곡농협, 사곡농협 마곡지점, 신풍농협 하나로마트 등 총 11개소다. 다만 소비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유구읍과 동 지역 하나로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이번 조치가 면 지역 주민들의 지원금 사용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사용처 확대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시민들이 신청 및 사용 기한을 놓치지 않고 지원금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시민에게 지급된다. 신청은 7월 3일까지 가능하며,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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