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축협, "도농상생기금 통 큰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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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축협, "도농상생기금 통 큰 지원 나섰다"

염치농협에 10억원 지원

  • 승인 2026-06-05 05:35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축협
아산축협 제공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이 지역 농촌 조합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업 생태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통 큰 지원에 나섰다.

아산축협은 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염치농협(조합장 이재영)에 상생자금 10억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전달식 후 기념촬영 장면)

'도농상생자금' 제도는 상대적으로 신용·금융사업 여건이 우수한 도시권 농축협이, 농가 인구 감소 및 경제사업 비중이 높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 농협을 지원함으로써 도농 간 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발전을 이끌어내는 상생 모델이다.

이번에 공급된 10억원의 상생기금은 염치농협의 숙원 사업인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 및 농업인 복지 증진, 그리고 지역 고유 농축산물의 유통 인프라 고도화 등 농촌 경제를 살리는 핵심 재원으로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이상기후와 농촌 고령화 등 급변하는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시는 농업인들과 염치농협의 발전에 이번 자금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산축산농협은 협동조합의 본질적인 가치와 상생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재영 염치농협 조합장은 "전달받은 도농상생자금을 마중물 삼아 고령 농업인들의 소득원을 다양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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