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인단오제, 서울 인사동 행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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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인단오제, 서울 인사동 행사에 참여

여원무와 자인팔광대 선보여

  • 승인 2026-06-08 16:3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경산자인단오제 서울 인사동 홍보
경산자인단오제가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단오제 행사에 참여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표 전통축제인 경산자인단오제 알리기에 나서며 축제 열기를 끌어올렸다.

시는 지난 6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열린 전통문화 홍보 행사에 참가해 이달 개최되는 '2026 경산자인단오제'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단오 관련 축제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지역별 전통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유 명절문화의 가치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전승되고 있는 전통 공연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알렸다. 여원무의 품격 있는 춤사위와 자인팔광대의 재치 있는 연희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경산 단오문화의 매력을 전달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전통 풍속을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단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를 즐기며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려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축제를 앞두고 경산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산자인단오제는 '시민을 품고 세계를 잇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자인 계정숲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남천 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축제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특별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이번 홍보 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전통문화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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