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도서관,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국비 2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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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도서관,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국비 24억 확보

총사업비 34억 투입, 친환경·고효율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2028년 말 준공 목표…에너지 절감·이용 환경 개선 기대

  • 승인 2026-06-15 09:38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웅진도서관 전경
웅진도서관 전경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공모사업에 웅진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설비 도입,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34억 원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웅진도서관을 에너지 효율성과 이용 편의성을 갖춘 친환경 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시설 개선과 함께 에너지 성능 향상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웅진도서관 시설 개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웅진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공주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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