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다문화] 결혼이민자 ‘한국 사회 정착 첫걸음’ 돕는 - 한국 국적취득 대비반

  • 다문화신문
  • 부여

[부여다문화] 결혼이민자 ‘한국 사회 정착 첫걸음’ 돕는 - 한국 국적취득 대비반

한국 사회 정착 위한 언어·문화 교육 제공
귀화 면접 대비 실습으로 자신감 향상
온·오프라인 병행, 60시간 체계적 교육
결혼이민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 기대

  • 승인 2026-07-19 11:13
  • 신문게재 2026-02-08 5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6월기사(민서희)
부여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 국적취득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국적취득 과정에서 겪는 언어, 문화, 제도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귀화 면접시험 및 국적취득 절차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귀화 면접 기술을 실습하며,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2026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과정은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차 과정은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부여군 가족행복센터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총 20회기, 6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대면과 온라인을 병행해 참여자의 학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출석률 70% 이상, 만족도 4.5점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참여자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국적취득 과정을 자신감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적취득 과정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서희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5.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