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안전지킴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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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안전지킴이 발족

폭염 대비 현장 관리 강화

  • 승인 2026-06-15 11:28
  • 이부근 기자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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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12일 '2026년 농업인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12일 농업기술센터 중강당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농업인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농업인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안전리더와 온열질환 예방 요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폭염 대응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현장 예방 활동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안전지킴이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 퍼포먼스와 온열질환 예방 용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2026년 온열질환 예방사업 및 안전지킴이 운영계획 설명, ▲온열질환 예방조치 및 기본 수칙 교육, ▲응급처치 요령 영상교육 등이 실시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농업인 안전지킴이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안전리더 2명과 온열질환 예방 요원 12명 등 총 14명의 선도농업인이 지역 농업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안전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폭염 위험 시간대 농작업 안전 순찰,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및 실천 독려, ▲안전용품 지급과 착용 방법 교육, ▲시기별 농작업 안전지침 안내, ▲고령 농업인 안부 확인 등이다.

군은 농업인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폭염 취약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심화되면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업인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폭염 취약 농업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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