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맞춰 국가기초구역 7월 1일 시행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맞춰 국가기초구역 7월 1일 시행

제물포·서해구는 기존 번호 유지
영종·검단구는 새 번호 부여

  • 승인 2026-06-22 08:5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ㅈ
인천광역시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관내 국가기초구역을 새롭게 조정하고, 오는 7월 1일 전면 시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국가기초구역을 새롭게 조정한다. 제물포구와 서해구는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해 주민 혼선을 최소화한다.

영종구와 검단구에는 새로운 국가기초구역 번호(우편번호)가 부여된다. 이는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조치로,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와 자치구 등과 협의해 마련됐다.

시는 우체국, 소방서, 관세청, 물류업체 등 필수 기관과 데이터를 연계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했다. 변경된 정보는 '주소기반산업지원서비스'에서 누구나 조회할 수 있으며, 변경 전·후 데이터를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원주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정비는 단순한 구역 조정이 아니라 새 행정체제가 시민 삶 속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주춧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국가기초구역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국토를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구역으로, 법률에 따라 일반에 공표하는 각종 구역의 기본 단위이다. 2015년 8월 1일부터 전국에서 사용 중인 5자리 '우편번호'가 바로 이 국가기초구역 번호를 활용한 것이다. 시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행정안전부, 자치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4.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5.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1.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2.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3. 대전을지대병원 홍준화 교수, 지질·동맥경화 국제학술대회 '미래인재상' 수상
  4. 대전시, 감사위원장 박희진·홍보담당관 강순욱 임명
  5. 예산 대술면, 주민 400여 명 함께한 '내꽃향 축제' 성황리 마무리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