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대청도 해역에 어린 감성돔 3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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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 대청도 해역에 어린 감성돔 30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 회복 및 어민 소득 증대 기대"
"직접 생산·육성한 우량종자, 생존율 높여"

  • 승인 2026-06-25 07: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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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지난 23일 대청도 선진포구 인근 해역에 어린 감성돔 30만 마리를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사진=옹진군청 제공
인천 옹진군은 지난 23일 대청도 선진포구 인근 해역에 어린 감성돔 30만 마리를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방류된 감성돔은 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올해 2월 말부터 약 4개월간 직접 생산·육성한 우량종자로, 전장 5cm 이상으로 성장한 건강한 개체들이다. 특히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종자만을 선별해 방류함으로써 효과와 생존율을 높였다.

대청도 선진포구 해역은 수심 10m 내외의 암반 지대와 잘피 군락이 발달해 있어 어린 감성돔이 포식자로부터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대청부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수산자원 증강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군 수산종자연구소를 중심으로 우량 종자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자체 보급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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