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신관초, '건강인 육성 프로젝트' 운영…학생 참여형 건강교육 눈길

  • 충청
  • 공주시

공주 신관초, '건강인 육성 프로젝트' 운영…학생 참여형 건강교육 눈길

넛지 기법 활용해 자발적 참여 유도…6개 체험 코너 운영
보건동아리 학생들도 프로그램 진행 참여

  • 승인 2026-06-30 10:08
  • 수정 2026-06-30 12:33
  • 신문게재 2026-07-01 13면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신관초등학교 넛지 활용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 사진 (2)
공주 신관초등학교 학생들이 '건강인 육성 프로젝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생활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신관초등학교 제공)


공주 신관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 중심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관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건강인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넛지(Nudge) 기법을 활용한 체험형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월 30일 밝혔다.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는 ▲건강을 지키는 비밀의 문구 찾기 ▲신바람 발목 줄넘기 ▲건강인 포토존 ▲손 씻기 형광로션 실험 ▲보건쿠폰 완성하기 ▲평생금연 서약 등 6개 체험 코너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진행에는 보건동아리 '건강수호대' 학생들도 참여해 또래 학생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 각 코너를 완료한 학생에게는 비타민을 제공하고, 도전통장에 스티커를 부착해 모든 활동을 마친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넛지 기법을 교육에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강요보다 흥미와 성취감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전통장에 스티커를 모두 채우고 싶어 아직 참여하지 못한 활동도 해볼 계획"이라며 "친구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발목 줄넘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2.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3.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4.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