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號 이천시장, 민선 9기 첫 항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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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석 號 이천시장, 민선 9기 첫 항해 시작

  • 승인 2026-07-01 17:5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민선9기 성수석 이천시장 취임식 4
민선9기 성수석 이천시장 취임식 (사진=이천시 제공)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4년간 시정을 이끌 비전과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하며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성 시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설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한 뒤,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목표로 산업과 교통, 교육, 복지, 농업, 도시 경쟁력을 아우르는 8대 시정 과제를 직접 설명하며 이천의 성장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미래 산업 육성과 교통망 확충, 교육 경쟁력 강화, 시민 안전과 복지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 시민 참여형 행정 혁신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새로운 시정 슬로건인 '통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 민선 9기의 운영 철학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행정의 문턱을 낮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취임식을 마친 성 시장은 곧바로 이천시의회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보훈회관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취임 첫날부터 현장을 직접 찾은 행보는 민선 9기 시정이 '소통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메시지를 보여준 것으로 읽힌다.

이제 관심은 선언을 넘어 실행에 쏠린다. '미래가 모이는 도시'라는 비전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민선 9기 이천시의 첫걸음이 앞으로의 4년을 가늠하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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