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6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상반기 성료…매출 55% 증가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2026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상반기 성료…매출 55% 증가

25회 운영·4만5천여 명 방문…야간장터·특별행사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견인

  • 승인 2026-07-02 09:3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바로마켓 사진
공주시 '2026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운영한 '2026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바로마켓은 총 2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 51개 농가와 관외 5개 농가 등 총 56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은 4만 5200명으로 집계됐으며, 총 매출은 5억 5066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억 5379만원 대비 55.6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알밤한우 구이 야간 개장'을 중심으로 한 야간 장터 운영이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 매출은 과일류가 2억 1318만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가공식품류 1억 2433만 원, 축산물류 5162만 원, 채소류 5031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상반기에는 딸기·블루베리·알밤한우 등 계절별 특산물 특별 행사와 야간 개장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외부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

또한 어린이 모래놀이터와 체험 공간, 쉼터를 확대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 편의를 높였으며, 청년 농가 12개소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장터에 활력을 더했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와 문화공연·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형 직거래 장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최원철 시장은 "상반기 바로마켓에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계절별 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5.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