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행정체제 2군 9구 시대 개막

  • 전국
  • 수도권

인천형 행정체제 2군 9구 시대 개막

"전국 최초 지방 주도형 행정혁신"
"제물포·영종·서해·검단구 신설, 행정 효율성 강화"
"시민과 함께한 역사적 출범"...인천 미래를 열다

  • 승인 2026-07-02 10:0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NSH_4781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가 7월 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출범 기념 경축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2군 9구'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군·구 단체장, 유관기관장, 시민대표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행정체제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편은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 이후 31년간 유지된 기존 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전면 재설계한 것으로, 전국 최초의 지방 주도형 행정구역 혁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인천시는 제물포구, 영종구, 서해구, 검단구를 신설해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경과보고와 홍보영상이 상영됐으며, 출범 퍼포먼스를 통해 2군 9구가 하나로 연결돼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인천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이어진 KBSN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허각, 노라조, 홍자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박찬대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역사적인 출범은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이 아니라 시민 편의를 높이고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300만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힘차게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4.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5.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1.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2. 대전을지대병원 홍준화 교수, 지질·동맥경화 국제학술대회 '미래인재상' 수상
  3. 대전시, 감사위원장 박희진·홍보담당관 강순욱 임명
  4. 건양대병원, 22일 병원에서 유방암 건강강좌 개최
  5. 인력·시설 미비에 중수청 출범 초기부터 ‘진통’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