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조성 현장 점검…10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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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조성 현장 점검…10월 준공 목표

최원철 시장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전 시공" 당부
노후 건물 리모델링 통해 주거환경 개선…농촌 인력난 해소 기반

  • 승인 2026-07-06 09:5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현장 점검 (2)
최원철 공주시장이 지난 3일 금성동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철저한 시공과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최원철 공주시장이 3일 금성동에 조성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농촌지역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참여 근로자들의 주거환경과 시설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는 중소·고령 취약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824.87㎡ 규모로 1층에는 사무실을, 2~4층에는 근로자 숙소와 공동 세탁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리모델링 과정에서 확인된 배관과 벽면 누수, 결로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약 3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설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바닥 난방배관 전면 교체와 내단열 보강, 에코보드 시공 등 방수·단열 공사를 강화해 7월 말 설계 변경을 마무리한 뒤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최 시장은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단열과 환기, 위생시설 관리 등 주거환경 개선과 공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우수한 외국인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사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농번기 인력 지원의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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