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다문화] 펄떡이는 우럭에 반하고, 짜릿한 손맛에 취했다!

  • 다문화신문
  • 서산

[서산다문화] 펄떡이는 우럭에 반하고, 짜릿한 손맛에 취했다!

독살·붕장어잡기 등 체험 인기 폭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 성료

  • 승인 2026-08-23 11:34
  • 신문게재 2026-02-15 16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삼길포우럭축제
푸른 서해바다의 생동감과 제철 수산물의 싱싱한 맛이 어우러진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1일부터 이틀간 서산시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2년 연속 특별상 수상작다운 참여형 콘텐츠로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다문화 가족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석 간만의 차를 이용해 돌을 쌓아 물고기를 가두는 서해안 전통 어업 방식을 재현한 '우럭 독살체험'은 맨손과 뜰채로 우럭을 잡으려는 참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더불어 에어바운스 풀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된 '붕장어 잡기 체험'은 아이들이 물속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도 시원한 웃음을 터뜨리는 최고의 인기 코너였다. 어린이들이 바다 생명구조대원이 되어 참여한 '치어 방류 체험'과 짜릿한 '좌대 낚시 체험'까지 더해지며 가족 중심 해양 축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일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삼길포 우럭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여름 바다의 활기와 낭만을 선물한 삼길포우럭축제는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이민해 명예기자(대한민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선화동 대전중수청 신청사, 옆 노후청사까지 복합개발 할까
  2. 세종 명학산단, 삼성 8조 투자 본격화…"물 늘리고 땅 넓히고"
  3. 컨텍, 광통신 위성데이터 수신 상용화 나선다…전략적 협력 확대
  4. [월요논단] 국립대 등록금 무료정책, 지방시대의 서막(序幕)
  5. 지역 국립대 수시 경쟁률 상승…‘등록금 전액 지원’ 기대감 영향”
  1. 고속도로 터널 사고 10건 중 4건 ‘다중추돌’…경고체계 강화 시급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대전과기대 'Good To Great' 86년 전통위에 미래를 더하다
  3. 충남대·공주대 통합신청서 ‘부결’…통합 논의는 계속된다
  4.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 충주호에 토종 쏘가리 치어 8만 미 방류
  5. "당신이 남긴 생명, 오늘도 살아갑니다" 충청권 지난 4년 장기이식 119명

헤드라인 뉴스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된다?…지역 유통업계 '술렁'

대전 지역 백화점 터줏대감인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매각설'이 확산하면서 지역 유통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최근 유성구 도룡동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VIP 고객 전용 공간인 '메종 갤러리아 대전'이 운영을 종료한 데 이어 타임월드마저 매각설이 나오자 일각에선 한화갤러리아가 지역에서 손을 떼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14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지분 매각설이 거론되고 있다. 지분 매각은 타임월드 소유 부동산과 경영권 등을 모두 포함한 매각을 말한다. 타임월드는 천안과 진주 등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점포 중 유일..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통 70조원 육박... 투자 열풍 불던 2021년보다 늘었다

은행권 마이너스통장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6조 원 넘게 늘어 70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금리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21년 말 수준으로 대출 잔액이 늘어난 가운데 금리는 당시보다 크게 높아져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무거워진 상황이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7월 말 마이너스통장 대출잔액은 69조 728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 63조 6409억 원보다 6조 874억 원(9.6%) 증가했다. 이는..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대전엔 국립미술관 언제?"…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2027년 예산 ‘0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던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건립사업이 타당성 재조사에 발목이 잡히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타당성 재조사 장기화로 총사업비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내년 본예산에도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고, 당초 계획했던 준공 일정 역시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연내 타당성 재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이후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취재에 따르면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국립미술품수장보존센터) 관련 예산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육아하는 아빠의 모습 ‘최고’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