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KSAT과 안테나 6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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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우주 지상국 서비스 기업 KSAT과 안테나 6기 계약 체결

  • 승인 2026-08-05 18:0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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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자회사 TXSpace가 제작하는 우주 교신용 안테나.  (사진=컨텍 제공)
인공위성 관재에 필요한 지상국서비스 전문기업인 컨텍(CONTEC)은 원활한 우주 교신에 필요한 핵심 장비인 안테나 제조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글로벌 지상국 시장에서 관재 서비스 제공을 넘어 핵심 장비를 직접 공급하는 종합 우주 지상국 기업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둔 컨텍에 따르면, 이성희 대표가 지난달 초 우주 지상국 서비스 분야의 세계1위 기업인 노르웨이의 'KSAT(Kongsberg Satellite)'를 방문해 마르테 인드레가르드(Marte Indregard) 대표와 협의를 통해 지상국 안테나 6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KSAT은 전 세계 28개 거점에서 300기 이상의 지상국을 운용하며, 1967년부터 우주지상국서비스를 시작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이번에 수주한 지상국 안테나 6기는 컨텍의 자회사 TXSpace가 제조할 예정으로, 증가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장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설립한 지 2년 된 TXSpace는 이미 회사 규모에서의 연간 최대 생산량을 넘어섰을 정도로 제품 수요가 모이고 있다.

컨텍 관계자는 "KSAT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하는 동시에 안테나 6기 수주라는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곧바로 이어졌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자회사 TXSpace의 안테나를 컨텍의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에 적용하고, 이를 다시 외부 고객에게 공급하는 수직계열화 사업 구조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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