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 베트남의 대표 음식, 돼지갈비덮밥 ‘껌승(Cơm Sườ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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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 베트남의 대표 음식, 돼지갈비덮밥 ‘껌승(Cơm Sườn)’

  • 승인 2026-09-06 11:54
  • 수정 2026-09-06 11:59
  • 신문게재 2026-02-21 35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기사7 사진(베트남 돼지갈비덮밥)
베트남은 지역마다 특색 있는 전통 음식을 자랑하는 나라이다. 그중 껌승(Cơm Sườn)은 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특히 호찌민시에서는 아침과 점심 식사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친숙한 메뉴이다. 또한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가 높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껌승은 따뜻한 흰쌀밥 위에 진하게 양념한 돼지갈비와 목살을 숯불에 정성껏 구워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절인 채소와 오이, 토마토, 쪽파기름, 새콤달콤한 베트남식 액젓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또한 지역이나 식당에 따라 계란프라이, 잘게 채 썬 돼지껍질(비, Bi), 베트남식 달걀찜(짜쯩, Chả Trứng) 등을 함께 제공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껌승의 가장 큰 매력은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의 은은한 향과 따뜻한 밥, 신선한 채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는 점이다. 한 접시 안에서 다양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늘날 껌승은 가정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친숙한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친구나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자리에서 껌승을 만들어 먹으며 고향의 맛과 추억을 나누는 음식으로도 자리잡고 있다.

오늘날 껌승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베트남의 음식 문화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세계인들에게 베트남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진유라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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