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박으로 뒤덮힌 ‘옥천 향수호수길 자전거 도로’... 통행로 막혀 자전거 동호인들 불만

  • 충청
  • 충북

가시박으로 뒤덮힌 ‘옥천 향수호수길 자전거 도로’... 통행로 막혀 자전거 동호인들 불만

장계리 자전거길 수킬로 구간 가시박덩쿨로 뒤덮여
옥천군 "예산상 자주 제거작업 할수 없지만 예산 세워보겠다"

  • 승인 2026-08-18 10:07
  • 수정 2026-08-18 15:51
  • 신문게재 2026-08-19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KakaoTalk_20260818_092652618
옥천군이 자랑하는 대청호 향수호수길 장계리 자전거길 보행데크가 18일 현재 가시박덩굴로 완전히 뒤덮인 가운데 자전거 동호회원이 위태롭게 구간을 지나고 있다 (사진=이영복 기자)
옥천군이 자랑하는 대청호변 향수호수길 장계리 구간 자전거길 데크가 가시박덩굴로 완전히 뒤덮여 이곳을 이용하는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 구간에는 18일 현재 자전거는 물론이고 사람 조차 다닐 수 없게 데크길을 가시박덩굴이 점령하고 있어, 이곳이 옥천군이 자랑하는 대청호 향수호수길이 맞나 하는 상황이 되어있다.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는 A씨(대전 거주)는 “종종 이곳에 자전거로 오는데 가시박이 데크길을 완전히 덮어 우리 동호회 일행들이 다닐 수가 없어 자전거를 들고 지나갔다”며, “옥천군이 자랑하는 향수호수길 100리 길을 옥천군이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옥천군 도로교통과는 “예산상 가시박 제거는 1년동안 여름에 한 번 정도 하는데 아직 예산이 없어 못했지만 예산을 세워보겠다” 라고 답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3.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4.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5.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