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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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대회 '우수상' 수상

택시운임 결제수단 확대와 다람쥐택시 11개 마을 확대시행 공로

  • 승인 2026-08-18 10:22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2) 옥천군, 충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1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옥천군 택시운임 결제방식 및 다람쥐택시 거리기준 규제 해소'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분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교통복지 증진을 함께 이끌어낸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은 기존 교통카드 또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던 택시운임 결제수단에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를 도입했다. 군민 대다수가 사용하며 10% 캐시백도 지급하는 향수OK카드를 통해 군민의 택시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해 지역 내 소비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다람쥐택시 운행대상 기준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마을거점에서 버스승강장까지 최단거리가 700m 이상인 지역만 대상이었으나, 이를 500m 이상으로 완화해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편의를 높였다. 특히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제도개선으로 연결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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