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배' , "올해 첫 미국 수출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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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 , "올해 첫 미국 수출길 올랐다"

초도 물량 47톤 시작, 올해 2천톤 이상 수출 목표

  • 승인 2026-08-19 08:55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3. 아산배, 2026년산 첫 미국 수출길 올라
아산시 제공
아산시 대표 특산물인 '아산배'가 2026년산 물량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시는 18일 아산원예농협에서 '아산배 미국 수출 첫 선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출 추진 계획과 검역 현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

이번 초도 수출 물량은 총 47톤 규모로, 향후 2주에 걸쳐 미국 현지로 순차 선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국산 과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배는 뛰어난 재배 환경과 체계적인 산지 유통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아 왔으며, 수확, 저장, 유통 등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며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아산배는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대만, 베트남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고, 시는 올해 원예농협 등 수출 경영체를 대상으로 수출 전용 포장재 제작 지원을 강화하고, 현지 소비 확대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인증을 기반으로 중동 등 신규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며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홍보 마케팅을 병행해 지역 관광과 농특산물 소비가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첫 선적을 시작으로 재배 농가 및 수출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아산배가 세계 시장에서 꾸준히 신뢰받는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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