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신관동, 어르신 120여 명 초청해 ‘멋진 인생 함께 영화보는 날’

  • 충청
  • 공주시

공주 신관동, 어르신 120여 명 초청해 ‘멋진 인생 함께 영화보는 날’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영화 관람에 팝콘·음료 제공하고 건강 기원 선물도 전달

  • 승인 2026-08-25 09:5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신관동 영화보는날 사진
24일 공주시 신관동 관내 영화관에서 열린 '제3회 멋진 인생 함께 영화보는 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영화 관람을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관동행정복지센터 제공)


무더운 여름, 공주시 신관동 어르신들이 시원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신관동(동장 김연섭)은 24일 관내 영화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제3회 멋진 인생 함께 영화보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과 기업 등 후원자들의 나눔을 바탕으로 마련했다.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고, 이웃들과 소통하며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팝콘과 음료수, 생수가 제공됐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붙이는 파스와 양말 세트도 기념 선물로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김홍석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웠던 여름 어르신들이 영화를 보며 활력을 얻으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섭 신관동장은 "어르신들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따뜻한 신관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기업 등의 지정기탁금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지역 복지 수요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과 촘촘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2.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