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중등 영어교사 16명 심화연수 마무리

  • 충청
  • 공주시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중등 영어교사 16명 심화연수 마무리

6개월간 국내외 연수·700시간 교육과정 이수…수업 전문성 높이고 학교 현장 실천 다짐

  • 승인 2026-08-25 09:57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사진자료1(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6 회 및 수료식 개최)
지난 21일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6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에서 연수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 제공)


6개월간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수업 전문성을 높여온 충남지역 중등 영어교사들이 연수에서 얻은 배움을 학교 현장으로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이강일)은 지난 21일 원내에서 '2026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는 영어교사의 의사소통 능력과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영어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과정이다. 올해는 도내 중등 영어교사 16명이 참여해 국제교육원에서 5개월, 영국에서 1개월간 국내외 연수를 진행하며 모두 70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연수생들의 개인별 성과발표가 먼저 진행됐다. 교사들은 연수에 참여하기 전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6개월간의 교육과정에서 경험한 변화와 영어교사로서의 성장 과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특히 연수에서 습득한 내용을 실제 학교 수업에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연수의 의미를 되짚었다.

연수생 대표로 발표에 나선 입장중학교 박미라 교사는 6개월간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수업과 교사로서의 성장을 돌아보고, 동료 교사들과 함께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16명의 교사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했다.

연수를 마친 교사들은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 수업 나눔 등을 통해 연수에서 익힌 교수·학습 방법을 실천하고, 동료 교사들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 영어교육의 발전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강일 원장은 "연수생들이 6개월간 쌓은 경험과 배움을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공유해 충남 영어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1.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2.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