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충청권광역연합의회 시동… "행정수도 완성 주역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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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충청권광역연합의회 시동… "행정수도 완성 주역돼야"

김명숙 세종시의원, 5분발언 통해
초광역적 협력 강화 '역할론' 강조
1차 본회의 열고 의정활동 본격화

  • 승인 2026-08-25 16:25
  • 수정 2026-08-25 16:33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 김명숙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충청권 4개 시·도의 초광역적 협력과 연합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공동 정책 건의 및 지원 활동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공동의 미래 전략으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 활동과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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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이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충청광역연합의회 제공)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향한 여정에서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충청광역연합'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김명숙 의원(세종·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4일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등 핵심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선 충청광역연합과 연합의회가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나서야 한다"며 초광역적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1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과 의회, 행정수도 완성의 주역으로 서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는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이자 충청권 공동의 현안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는 "정부와 국회, 세종시와 충청권 4개 시·도, 그리고 충청광역연합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충청광역연합과 의회를 중심으로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세종지방법원 설치,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상시적인 추진상황 점검체계 마련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한 충청권 4개 시·도의 공동 정책 건의 및 지원 활동 강화 ▲행정수도 완성을 충청권 공동의 미래전략으로 설정하고 4개 시·도의회와 지방정부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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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세종시의원이 24일 제11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과 의회, 행정수도 완성의 주역으로 서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사진=충청광역연합의회 제공)
김명숙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은 특정 지역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 아닌,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충청광역연합의회도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구형서)는 제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원들은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본회의에서는 ▲제11회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2026년도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이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열리며,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계획된 사업들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충청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안의 효율적 편성 여부와 사업의 당위성, 시급성 등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구형서 의장(충남·천안4, 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충청광역연합이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법률에 근거한 권한과 안정적인 재정, 책임 있는 조직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국회, 4개 시·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충청권 공동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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