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 최대 규모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최종 6개 구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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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대 규모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최종 6개 구역 확정

연수·선학 2개, 구월·만수·갈산·계산 등 각 1개 구역 지정
총 1만 6267호 공급 탄력...투기 차단 및 맞춤형 밀착 행정 지원

  • 승인 2026-08-25 16:28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이끌어갈 선도지구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이끌어갈 선도지구 최종 선정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에 지정된 선도지구는 전국 최대 규모로, 향후 인천 지역 주거 환경 혁신과 미래형 스마트 도시 도약에 강력한 추진력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에 확정된 선도지구는 총 6개 구역, 1만 6267호 규모다. 지구별로는 ▲구월지구 B1구역(2756호) ▲연수·선학지구 A7구역 및 A12구역(총 5605호) ▲만수1·2·3지구 A4구역(1530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2958호) ▲계산지구 A5구역(3418호)이 최종 지정됐다.

앞서 인천시는 2025년 12월 공모를 시작해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동의서 유효성 검증과 정량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선별했다.

인천시는 지정 발표와 동시에 지분 쪼개기 등 투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권리산정 기준일을 즉각 고시했다. 또한 주민대표단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총괄계획가(MP)를 파견해 특별정비계획 수립과 맞춤형 행정 절차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구역은 주민간담회 등을 거쳐 2027년 이후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선도지구 선정은 주민들의 높은 열망이 반영된 결과이자 미래형 스마트 도시 구축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맞춤형 밀착 행정 서비스를 통해 인천이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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