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글로벌 심판 영입… 서울경마 신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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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글로벌 심판 영입… 서울경마 신뢰 높인다

해외 선진 경마 심판 전문성 전면 도입
16년 경력 호주 출신 베테랑 심판 위촉
국제 기준 부합하는 공정성 체계 강화
국내외 경마 네트워크와 역량 고도화

  • 승인 2026-08-31 00: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한국마사회는 서울 경마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16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심판위원 스캇 앤드류 켈리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켈리 위원은 국내 경주 심의와 더불어 해외 선진 심판 노하우를 전파하며 국내 심판진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사회는 이번 영입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정한 경마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부정기2)(사진) 스캇 앤드류 켈리 심판위원
스캇 앤드류 켈리 심판위원. (사진=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서울 경마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호주 출신의 베테랑 심판위원을 전격 영입했다.

이번 인재 영입은 글로벌 경마 선진국의 앞선 심판 노하우를 국내 시스템에 이식해 전반적인 운영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새롭게 합류한 주인공은 스캇 앤드류 켈리(Scott Andrew KELLY) 심판위원이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호주와 싱가포르 등 주요 경마 무대에서 16년 이상 스티펜디어리 스튜어드(Stipendiary Steward·경주 심판위원)로 활약해 온 베테랑이다.

특히 싱가포르터프클럽(Singapore Turf Club)에서 수석 심판위원(Chief Stipendiary Steward)을 지냈으며, 호주 레이싱 퀸즐랜드(Racing Queensland Ltd)에서도 심판위원장(Chairman of Stewards)을 역임하는 등 국제적으로 실력을 검증받았다.

켈리 심판위원은 올해 8월부터 한국마사회 소속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국내 경주 현장에서 규정 준수 여부를 엄정하게 판단하고 관련 조사와 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주요국의 선진 심판 운영 방식과 글로벌 기준에 맞춘 업무 노하우를 사내에 전파하며 국내 심판진의 역량 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경마의 핵심 가치인 공정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심판 역량과 국제 기준에 대한 지속적인 이해와 발전이 중요하다"라며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춘 스캇 앤드류 켈리 심판위원의 합류가 서울경마 심판 업무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그간 한국마사회는 경마 선진국의 전문 인력을 주기적으로 초빙하며 심판 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지속성 있게 높여왔다. 마사회는 이번 영입을 발판 삼아 해외 경마 현장의 실전 경험을 국내 시스템에 적극 녹여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공정한 경마 시행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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