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유통 혁신 달콤한아재… 이달의 A-벤처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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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유통 혁신 달콤한아재… 이달의 A-벤처스 선정

인공지능 기반 농산물 수급 최적화 달성
직거래 네트워크 활용해 폐기 손실 줄여
컵과일 가공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해
농식품부 벤처육성 사업 통해 성장을 도모

  • 승인 2026-08-31 00: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제품 사진
주요 제품 사진. (사진=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제88호 에이-벤처스로 농업회사법인 달콤한아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 분야의 우수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달콤한아재는 인공지능(AI)과 방대한 데이터를 접목해 농산물 유통 구조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과일 가공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망한 푸드테크 기업이다.

지난 7년 동안 현장에서 다져온 유통 데이터와 전국 300여 농가와의 탄탄한 직거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유통 생태계를 구축했다.

콤한아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인 달콤 링크는 농가의 출하 이력과 매장별 판매 및 재고 현황을 인공지능으로 면밀히 분석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공급처와 적정 발주량을 제안함으로써 결품과 과잉 재고를 대폭 줄여 농산물 수급을 안정적으로 최적화한다.

또한 신선도 유지가 까다로워 생과로 판매하기 어려운 농산물은 컵과일이나 생과일주스, 과일 도시락 등으로 가공해 유통 과정의 폐기율을 낮추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유통 모델 개선은 가파른 실적 성장으로 이어져 매출액이 2024년 15억 9000만 원에서 2025년 29억 6000만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명곤 대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농산물 유통의 비효율을 줄이겠다"라며 "농가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농식품 유통 모델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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