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문화공연 접목한 장애인식개선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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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공연 접목한 장애인식개선교육 ‘호응’

시청 직원 200명 대상 공연·강의 접목…오는 4일 시민 대상 교육도 진행

  • 승인 2026-09-03 09:4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장애인식개선 문화체험 교육  (1)
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 참석자들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문화공연을 활용한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시청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교육을 결합해 장애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사)빛된소리글로벌의 '모두가 행복한 드림 콘서트 더 힐링' 공연이 펼쳐졌다. 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음악과 공연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 중간에는 장애인식개선 강의도 이어졌다. 직원들은 문화예술을 감상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식 개선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형인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장애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체험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오는 4일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도 진행한다. 공직자를 넘어 시민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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