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호수공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비 정부 예산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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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호수공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비 정부 예산안 반영

2027년 정부 예산안에 187억 6800만원 반영… 장종태 의원 제공 자료
장 의원 "타당성 재조서와 총사업비 등 남은 절차 신속 진행"
정림중∼사정교 도로 개설과 도마변동·괴정동 하후관로 정비, 대전 추모공원 추가 장지 조성도 포함

  • 승인 2026-09-03 16:15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장종태
제공=장종태 의원실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 생태호수공원 일대에 들어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비가 2027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이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비 187억 6800만원을 비롯해 서구갑 지역사업에 반영된 2027년 정부 예산안은 모두 352억 3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타당성 재조사와 총사업비 협의 등 행정절차가 이어지면서 다소 지연된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사업 재개와 정상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3만2000㎡(9680평)에 유니버셜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모두 총 5개 층(연면적 3610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국회 데이터센터 기능을 담당할 통합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디지털 도서관과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연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림중~사정교 도로 개설(89억원)과 도마·변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25억 6000만원), 괴정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30억원), 대전추모공원 제3 자연장지 조성(17억 6000만원)도 반영됐다. 신규 사업으로는 '갑천우안 처리분구'(정림동) 하수관로 정비사업(2억 5000만원)이 있다.

대전 광역사업으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2043억원)과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10억원), 신규사업으로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160억원) 예산안이 반영됐다.

장종태 의원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예산이 반영된 만큼 타당성 재조사와 총사업비 협의 등 남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사업이 정상화되도록 하겠다"며 "감액된 충청권 광역철도 운영지원 예산을 최대한 복원하고 지역에 필요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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