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천 탄탄병원장,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 사회/교육
  • 건강/의료

김경천 탄탄병원장,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에서 2015년 개원
김 원장 "첨단 의료 인프라 구축에 도움"

  • 승인 2026-09-06 10:26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탄탄병원_김경천_대표원장_기부(사진)
대전 탄탄병원 김경천 원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모교인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대전 탄탄병원 김경천 대표원장은 3일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대학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경천 대표원장은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10여 년간 재직하며 어깨·관절 분야의 진료와 연구에 힘써왔다. 현재는 탄탄병원 대표원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문을 연 탄탄병원은 어깨센터와 관절센터, 척추·재활센터, 내과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통해 진료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경천 대표원장은 "충남대병원에서 의료인으로 성장하고 지역 환자들을 돌보며 쌓은 경험은 지금의 탄탄병원을 있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충남대병원이 추진하는 첨단 의료 인프라 구축과 후학들의 연구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복수경 충남대병원장은 "교수로 재직할 당시에도 우수한 연구와 진료를 통해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셨는데, 개원 이후에도 충남대병원을 잊지 않고 변함없는 애정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담아 전달해주신 발전기금은 병원의 발전과 연구 역량 강화,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