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인식개선 영상「우리 곁의 이웃」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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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식개선 영상「우리 곁의 이웃」 제작·배포

충남에서 함께 살아가는 4명의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
‘함께 성장하는 조화로운 사회’ 메시지 전달

  • 승인 2026-10-18 11:25
  • 신문게재 2026-03-01 1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충청남도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지원 대상이 아닌 주체적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조명하기 위해 실제 정착 성공 사례를 담은 인식개선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습니다. 영상에는 전문성을 발휘하며 꿈을 실현 중인 다문화가족 4인이 출연해 정착 과정과 상호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도모합니다. 센터는 8개국 언어 자막을 지원하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공동체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우리 곁의 이웃 썸네일 작업
충청남도가족센터(센터장 남부현)는 다문화 인식개선 영상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배포하였다.

이번 영상은 다문화가족의 실제 삶과 지역사회 정착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가족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다문화가족을 단순한 지원의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에는 충남 도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는 다문화가족 4인이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경험,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메시지를 진솔하게 전달한다.

출연자는 ▲ 네일아트 예비창업자 ▲ 일본어 프리랜서 강사·기자 ▲ 애견 호텔·유치원 창업자 ▲ 통번역사무소 대표 등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현재 모습을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우리 곁의 이웃_유튜브 QR
영상 속 출연자들은 한국에서 생활하며 겪었던 언어와 문화적 차이,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과 어려움 뿐만 아니라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온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생각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다문화가족을 '도움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한정된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이웃이자 사회 구성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영상은 보다 많은 도민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8개국 언어 자막을 적용해 충청남도 가족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남부현 충청남도가족센터장은 "이번 영상은 다문화가족의 삶을 특별한 이야기로 바라보기보다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이야기로 전달하고자 했다"며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적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충남도민이 문화적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족센터는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광역거점 가족센터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가족센터 다문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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