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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장관외과 윤종혁 교수(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
윤 교수는 '다중오믹스 분석을 통한 위암 환자유래 오가노이드의 유전체 불일치 및 줄기세포성 아(亞)클론 선택 규명'을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위암 환자 13명에게서 확보한 오가노이드 15개와 원발 종양 및 정상조직을 전장엑솜분석(WES)과 단일세포 분석을 통해 배양 초기부터 오가노이드의 약 47%에서 원래 종양과 다른 유전자 변이 양상이 나타나는 '유전체 불일치'를 확인했다.
이 같은 차이가 새로운 돌연변이 때문이 아니라 원래 종양에 소수로 존재하던 줄기세포성 세포가 배양 과정에서 선택적으로 증식하면서 나타난 현상임을 새롭게 확인했다.
윤종혁 교수는 "환자유래 오가노이드가 원래 종양의 특성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며 "정밀의학에 오가노이드를 활용하기 전 유전체 일치도를 확인하는 품질관리가 필요하며, 임상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연구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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