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원도심 상점 돌며 백제문화제 손님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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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원도심 상점 돌며 백제문화제 손님맞이

상인조직 임원들과 점포별 방문…축제 협조사항 안내하고 애로사항 청취

  • 승인 2026-09-28 09:3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제72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부여읍 원도심 상인들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 점포를 방문하며 축제 홍보 및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습니다. 상인들은 친절한 응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축제 방문객의 발길이 원도심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상호 협력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활동은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7.제72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 홍보 활동(1)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과 원도심 상인조직 관계자들이 제72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사진=부여군제공)
제72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부여읍 원도심 상인들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축제장 안의 행사에 머물지 않고 방문객의 이동과 소비를 원도심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상인들이 직접 점포를 찾아 협조를 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재단법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이동유)은 부여읍 원도심 상인조직 임원들과 함께 상점들을 방문해 백제문화제 홍보와 관광객 맞이 준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대표 문화축제를 상인들이 함께 준비하고, 점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인조직 임원들은 안내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점 문을 하나씩 두드리며 축제의 의미와 준비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손님맞이 환경을 점검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상권이 함께 협조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 점포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축제에 바라는 점도 들으며 상인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했다.

상인들은 백제문화제를 계기로 부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친절한 응대와 쾌적한 상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개별 점포의 준비가 원도심 전체에 대한 관광객의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지역축제가 원도심 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내려면 관광객이 행사장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근 상점과 음식점 등을 방문하며 머무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상인조직은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가 지역 상인의 매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점포 방문은 축제 홍보와 함께 상인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현장 소통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행정기관이나 재단이 정한 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점별 상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며 원도심이 함께 축제를 준비할 기반을 마련했다.

상인조직 관계자는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원도심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친절한 손님맞이와 쾌적한 상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백제문화제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원도심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부여읍 원도심 상인조직은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축제 기간 형성된 방문 수요를 일상적인 원도심 이용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백제문화제는 문화유산을 알리는 행사를 넘어 지역상권과 관광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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