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창업생태계 세계 300위권 첫 진입…글로벌 평가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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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창업생태계 세계 300위권 첫 진입…글로벌 평가결과

우즈베키스탄서 '스타트업 생태계 어워드'
대전 작년보다 70계단 상승해 296위

  • 승인 2026-09-29 17:59
  • 신문게재 2026-09-30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스타트업 생태계 어워드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특별부문상을 수상했다.  (사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박대희)는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스타트업 생태계 어워드 2026에서 '글로벌 Top 300 생태계 진입 특별부문'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가 주최했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와 IT파크(IT Park Uzbekistan)가 개최를 맡았다.

대전은 스타트업블링크의 2026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에서 세계 296위를 기록해 전년 대비 70계단 상승했다. 이로써 대전은 글로벌 Top 300 생태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스타트업블링크는 매년 전 세계 국가·도시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스타트업 수, 투자 규모, 비즈니스 환경 등을 자체 알고리즘으로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11월 '2025 아시아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타트업 생태계 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대전은 또 창업 생태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68억원을 유치하는 등 창업 분야에 총 171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수상은 대전 도시의 연구 역량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대전의 성장 구조가 세계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스타트업블링크 등 글로벌 평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창업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을 세계와 연결된 글로벌 창업도시로 도약 시키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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