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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립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안내 포스터 예산군립도서관 제공 |
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살펴보는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를 넓혀 역사적 사건과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무령왕릉과 고려청자, 경복궁, 상해 임시정부를 주제로 한 만들기 활동도 병행한다.
지역사 학습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10월 24일에는 예산1100년기념관 역사문화관에서 역사 OX퀴즈를 진행해 예산의 1100년 역사를 알아보고, 근현대사 시간에는 예산 출신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를 다룬다.
한국사와 지역사를 함께 살펴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과정은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총 5회 강연으로 운영된다.
조선시대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왕과 사는 남자', '관상', '명량', '최종병기 활', '가비', '동주' 등 역사적 배경을 가진 영화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마지막 과정에서는 강의실을 벗어나 경복궁과 국립고궁박물관을 찾는다.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앞서 배운 내용을 역사문화 공간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이나 유선전화를 통해 받는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3~6학년 15명, 청소년 및 성인 25명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산군립도서관 사무실 041-339-8222~4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화와 체험, 현장 탐방을 활용해 한국사를 보다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예산의 역사와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을 함께 살펴보는 과정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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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