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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의회가 지난 2일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사진=김해시의회 제공) |
시의회는 지난 10월 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 주요 안건 7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 동안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268건과 건의요구 538건 등 모두 806건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행정 과정에서 모범적으로 평가한 사례도 74건 발굴했다. 시의회는 사전에 확보한 자료와 시민 제보 등을 토대로 시정 전반을 살폈다.
본회의에서는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을 주제로 의원 13명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이철훈 의원은 913번 버스 노선 조정을 요구했고 김영서 의원은 지역 의료공백에 대응할 의료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허수정 의원은 김해문화의전당~연지공원 연결도로 광장 조성사업 재검토를 제안했다.
배현주 의원은 독도 교육과 시민 참여 방안을, 최정헌 의원은 고려인 동포의 정착 지원체계 마련을 각각 제시했다. 이혜영 의원은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확대를 요구했고 설승표 의원은 김해FC 운영과 조직 개선 문제를 짚었다.
손철익 의원은 도심 떼까마귀의 선제적 관리를, 박은희 의원은 아동 의견을 반영한 놀이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강영수 의원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선정방식 개선을 요구했다.
송재석 의원은 결산 결과의 다음 연도 예산 반영을, 주정영 의원은 지역업체 하도급 과정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김진일 의원은 김해서부노인대학 개설을 촉구했다.
이날 시의회는 김해시 산하기관장 임용후보자 4명을 검증할 기관별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구성했다.
대상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사장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해인재양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자다. 인사청문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조종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과정에서 나온 지적과 정책 대안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달라는 뜻을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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