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상담교원 27명 대상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 충청
  • 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 상담교원 27명 대상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10-06 06:2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_위프로젝트 협의회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_위프로젝트 협의회 사진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이 학생 상담을 담당하는 전문상담 인력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송명숙)은 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제1회의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임상심리사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심리회복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와 심리 문제를 다루는 상담 인력도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재충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상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피로를 관리하고 동료 간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Wee프로젝트 운영 상황을 공유하는 협의회와 체험형 심리회복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협의회를 통해 현장 경험을 나누고 상담 업무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홍채 성향 탐색과 아로마테라피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향과 정서적 특성을 살펴보는 한편 향기를 활용해 긴장을 완화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돌봄 방법을 체험했다.

학생들의 심리 지원을 담당하는 상담 인력 스스로의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게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상담자가 자신의 정서 상태를 관리하고 동료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이 학교 현장의 상담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송명숙 교육장도 행사 현장을 찾아 상담 인력들을 격려했다. 송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일하는 상담교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송명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먼저 상담 선생님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채워져야 한다"며 상담 인력의 회복과 전문성 발휘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