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지역 내 182개 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공공요금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총예산은 약 1억 8000만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 대상은 10곳이 늘어났으며 총지원금액 역시 1000만 원 증가해 혜택의 범위를 넓혔다.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지원 항목은 업소가 올해 실제 납부한 전기요금, 상·하수도요금, 도시가스요금, 화재공제보험료 등이다.
청주시는 단순 요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이용을 끌어올리기 위한 소비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시민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청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존 기본 인센티브에 추가 5% 적립 혜택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5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 지원도 추진한다. 주방용품, 미용용품 등 업종별 개별 수요를 사전 조사해 실제 영업에 필요한 항목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근 청주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해 주시는 착한가격업소 사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펼치겠다"라며 "착한가격업소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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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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