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략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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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략 본격 논의

  • 승인 2026-10-06 10:2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2. 고양시, ‘글로벌 AI 허브’ 유치전략 본격 논의
포스터= 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와 고양연구원은 10월 8일 오후 2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고양 글로벌 AI 허브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AI 허브'의 고양시 유치를 위한 전문가 논의를 본격화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AI 허브 고양특례시 유치 전략'을 주제로 고양시의 유치 여건과 경쟁력을 살펴보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협력·경제·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양시의 유치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인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앞서 지난 8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선언식'을 개최해 유치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어 9월 7일에는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시민 차원의 유치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0만 명 지지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시민의 뜻을 모으기 위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해 온 유치 활동을 전문가 중심의 정책 논의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조연설은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국제병원연맹 차기회장)이 맡아 'AI시대의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글로벌 AI 협력의 방향과 국제적 거점의 역할을 살펴본다. 이어 안지호 고양연구원 연구위원이 '고양시, 어떻게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유치 여건과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홍진욱 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가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고양시의 유치 전략과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는 킨텍스 등 국제회의 시설과 인천국제공항·GTX-A의 광역교통망·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AI·데이터산업 기반, 바이오·의료·교육 인프라 등을 주요 유치 경쟁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한편, 국제협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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