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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경찰서가 부평풍물대축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착!한운전(안전띠 착! 안전모 착! 방향지시등 착!) 다짐서 작성,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안전네컷 스티커 사진 기념촬영 등 행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부평서 제공 |
인천부평경찰서(서장 김정란) 교통과는 지난 10월 2~3일 부평대로 일원에서 열린 풍물대축제 기간 동안 시민 참여형 교통안전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장 주변 인파 및 교통 관리 활동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평풍물대축제는 '30년의 울림, 세계의 어울림'을 주제로 8차선 부평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개최됐다. 사흘간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대형 행사인 만큼, 부평경찰서는 대규모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부평서가 마련한 '경찰차 타고 찰칵! 안전네컷 찰칵!' 체험 부스는 축제 기간 내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경찰 제복 모자를 착용하고 실제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에 탑승해 내부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직접 무전기와 경고 방송 장비를 작동해보며 경찰관의 역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체험 후 제공된 '안전네컷' 스티커 사진 찍기 이벤트는 축제의 추억을 남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단연 인기 코스로 꼽혔다. 현장을 찾은 한 보호자는 "아이가 평소 좋아하던 경찰차를 직접 타고 사진까지 남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속적인 체험 운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부평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이륜차 안전모 착용, 방향지시등 점등을 골자로 한 '착!한운전' 다짐서 작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우회전 시 일시정지 의무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 카드뉴스 영상을 송출해 관람객들의 안심 보행을 유도했다.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차 없는 거리 특성을 고려해, 부평서 교통경찰관들은 행사 기간 내내 외곽 도로 우회 유도 및 주요 교차로 신호 주기 조정을 실시하는 등 인파 관리와 교통 혼잡 완화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부평경찰서 교통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와 즐겁게 체험에 동참해 주는 모습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단속이나 계도를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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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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