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민선 9기 100일…미래산업·현장행정에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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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민선 9기 100일…미래산업·현장행정에 방점

500억 지역투자펀드 조성·조직개편 등 기반 마련…8일 실천계획 공개

  • 승인 2026-10-06 16:34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500억 원 규모의 지역투자펀드 조성과 조직 개편을 완료하고, 미래산업 및 AI 대전환 등 5대 구정 목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구는 과학창업혁신추진단 신설과 현장 중심의 실용 행정을 통해 정책 추진 기반을 다졌으며, 확정된 실천 계획을 구민에게 공개하며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실천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와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민선 9기 100일 다함께 더 좋은 유성 구체화 사진
지난 7월 열린 민선 9기 공약사업 실무보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제공)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은 대전 유성구가 구정 목표와 공약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간다.

지역투자펀드 조성을 통한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을 시작으로 조직개편과 현장 소통 등을 통해 정책 추진 기반을 다진 가운데, 앞으로 미래산업과 주민자치, 복지, AX(AI 대전환) 등 5대 구정 목표를 중심으로 구정 운영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는 8일은 지난 7월 출범한 민선 9기가 100일째 되는 날로 유성구는 이날 그동안 마련한 구정 실천계획을 구민에게 공개하고 주요 정책의 실행에 본격 나선다.

6일 유성구에 따르면, 정용래 청장은 민선 9기 '1호 결재'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지역투자펀드 조성'을 선택하며 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해 세계로 진출하기 위한 창업·투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유성구는 구 기금을 마중물로 최대 500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기금운용심의 등 내부 절차와 의회 출자동의, 기금예산 편성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5대 구정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설계도 이어졌다. 부서별 실무보고회와 분야별 전문가 분과위원회를 통해 핵심 과제와 세부 실행계획을 다듬었으며, 최종 확정된 실천 계획을 오는 8일 구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과학창업혁신추진단과 데이터정책팀 등을 신설하며 변화된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일하는 조직'으로 행정체계를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민선 9기 출범 이후 매주 공약·현안·구민 안전과 관련된 현장 10곳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수행비서를 폐지하고 행사에서 내빈 축사를 최소화하는 등 불필요한 관행을 줄이며 주민과 정책에 집중하는 실용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간다. 오는 10월 13일에는 대학·청년 분야 관계자들과, 27일에는 창업 관계자들과 정책 차담회를 열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과 청년정책, 창업생태계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9기 100일은 구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정책으로 실천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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