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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훈 교수. (사진=동아대 제공) |
사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공학교육학회 행사에서 '2026 한국공학교육학회 우수강의교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공과대학에서 새로운 교수법과 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공학 분야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에게 수여된다.
사 교수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열역학과 열·물질 전달 이론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데 힘써 왔다. 오랫동안 맡아온 '열역학(Thermodynamics)'과 '열및물질전달(Heat and Mass Transfer)' 수업에서 생활 속 사례와 산업·연구 현장의 문제를 함께 다뤘다.
영화와 온라인 영상 등 시각자료를 활용하고 복잡한 계산이나 개념을 여러 단계로 나눠 설명하는 방식도 적용했다. 학생들이 이론을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육 범위도 기존 화학공학 전공에 머물지 않았다. 탄소중립과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수소에너지, 친환경 시스템 등을 다루는 교과목을 마련해 기초 학습부터 대학원 연구와 산업 관련 과제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내에서도 강의와 교육 활동을 인정받았다. 2023학년도 동아대학교 최우수 강의교수상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부교수로 특별 승진했다. 최근에는 2026학년도 동아대학교 교육업적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사 교수는 공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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