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AI 페스타 2026서 졸업연구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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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AI 페스타 2026서 졸업연구작품 선봬

  • 승인 2026-10-07 10:59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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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6'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반 졸업연구작품 7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한기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6'에 참가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반 졸업연구작품 7점을 선보이고 있다.

'인공지능 페스타 2026'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350개 기업·기관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한기대 기계공학부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들이 만든 '다중 환자 대응 자동 흉부 압박 로봇'은 2026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설계 아이디어 부문 대학(원)부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비접촉 방식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일정한 깊이와 속도로 흉부 압박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수의 심정지 환자가 동시에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서 구조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의 'ScamGuard'는 문자, 카카오톡 캡처, PDF, 이미지, 음성 대화 등 다양한 형태의 의심 자료를 AI로 분석해 사기 위험을 판단하는 예방 플랫폼이다.

자체 구축한 2만건 이상의 사기 사례 데이터베이스와 웹 검색, 이미지 분석, 계좌·전화번호 조회 등을 활용해 유사한 사기 패턴을 찾아내며, 실시간 음성 분석을 통해 대화 중 위험 표현이 감지되면 즉시 경고한다.

권오영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AI페스타는 학생들이 졸업연구작품을 통해 쌓아온 AI·SW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산업계와 일반 관람객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제 기술과 서비스로 구현하며 실무형 AI·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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