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교육받은 양산인공지능고 학생들 창업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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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교육받은 양산인공지능고 학생들 창업경진대회 수상

참여 학생 전원 창업경진대회 참가
4~8월 아이디어 발굴·시제품 제작
진로설계·발표 역량 후속 교육 예정

  • 승인 2026-10-07 09: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다.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진로·직무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에서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에서 진로·직무 교육을 받은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 52명이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 여러 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실에서 찾은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 구상과 결과물로 발전시켜 대회에 도전한 것이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양산인공지능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살펴보고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학교 교실에서 대면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전공이나 일상에서 개선할 만한 문제를 찾아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이를 실제 사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팀별 논의를 통해 구상한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담고 시제품을 만드는 과정까지 경험했다. 이후 자신들의 결과물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발표 준비도 이어갔다.

이러한 활동은 창업경진대회 참가로 연결됐다. 교육에 참여한 52명 모두 대회에 출전했으며, 이 가운데 다수의 학생이 상을 받았다. 다만 구체적인 수상 인원과 상의 종류는 공개되지 않았다.

영산대는 이번 교육에서 확인한 학생과 담당 교사의 의견을 토대로 후속 과정을 마련할 방침이다. 개인별 진로 방향을 정리하는 커리어맵 활용과 발표·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활동이 주요 내용이다.

권도희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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