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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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 승인 2026-10-07 18:21
  • 신문게재 2026-10-08 7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건양대학교-로고스AI 업무협약식
건양대학교-로고스AI 업무협약식(사진=건양대학교 제공)
건양대학교가 대학이 가진 의료·국방 분야 역량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기반 마련에 나선다.

건양대 AI중심대학사업단은 생성형 AI 플랫폼 기업인 ㈜로고스AI와 협약을 맺고 학생 교육과 기술 개발, 현장 경험 확대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은 건양대가 AI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처음 체결한 산학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과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앞으로 생성형 AI 솔루션과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기술 자문과 학술 교류도 이어간다.

로고스AI는 기업이나 기관 내부에서 데이터를 외부로 전송하지 않고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폐쇄망 기반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업별 데이터와 업무 환경에 맞춘 소버린 AI 기술을 통해 데이터 보안과 활용을 동시에 고려한 A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건양대는 SW중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AI 분야의 교육 역량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AI중심대학 선정으로 관련 사업을 더욱 넓히고 있다. 의료·국방 분야에 강점을 가진 대학의 특성화 역량에 AI를 접목하고 자체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교육·연구 및 실증 환경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김용석 건양대 AI·SW융합대학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을 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학의 AI 교육과 기업의 기술력을 연결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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