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삽교중 밴드부, 운동장서 지역주민 만나고 교정에 음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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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삽교중 밴드부, 운동장서 지역주민 만나고 교정에 음악 선물

  • 승인 2026-10-08 06:0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삽교중_밴드부 사진_1
예산 삽교중_밴드부가 삽교읍민 체육대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다 삽교중 제공
예산 삽교중학교 밴드부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연주 실력을 지역사회와 교내 무대에서 선보이며 음악으로 학교와 지역을 잇고 있다.

삽교중학교는 밴드부가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주 실력을 다지는 한편 지역 행사와 학교 행사에도 참여하며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매주 수요일 방과 후 밴드부 수업에 참여해 합주를 비롯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꾸준한 연습은 지역 주민들 앞에서 실력을 선보이는 기회로도 이어졌다.

지난 3일 토요일 삽교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읍민체육대회에서는 밴드부 학생들이 노래자랑 개막식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학생들의 연주가 끝난 뒤 주민들의 환호와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면서 지역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학교 안에서도 학생들의 음악 활동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삽교중은 학기마다 한 차례씩 '작은 음악회'를 열어 학생과 교직원이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6일 화요일에는 교사의 생일을 맞아 학생들이 준비한 깜짝 연주도 진행됐다.

정기적인 공연을 넘어 학교 구성원을 위한 작은 이벤트까지 선보이며 밴드부 활동의 범위를 넓힌 셈이다.

밴드부를 지도하는 오 모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남아 연주를 하며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삽교중학교 밴드부는 정규 수업 밖에서 이어지는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지역 행사와 교내 공연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학교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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