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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부산 북구청을 방문한 용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이 정명희 북구청장(가운데)과 함께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
용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은 지난 10월 7일 북구청장 집무실을 찾아 정 구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국어 시간에 주어진 면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구청에 연락해 만남을 성사시켰다.
학생들이 준비한 질문은 구청장의 개인적인 경험부터 지역 행정까지 다양했다. 약사로 근무했던 경력이 행정 업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구청장이 된 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북구를 어떤 지역으로 만들고 싶은지 등을 물었다.
이번 만남은 북구소년소녀합창단에서 활동하며 정 구청장을 본 적이 있는 학생의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해당 학생은 구청장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맡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 면담 대상으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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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부산 북구청장 집무실에서 정명희 북구청장이 용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과 마주 앉아 질문을 듣고 있다. 학생들은 국어 수업 과제를 위해 직접 면담을 요청했으며, 구청장의 역할과 약사 경력, 북구의 미래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부산 북구 제공) |
면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구청장이 요청을 받아줄지 걱정했지만 직접 지역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북구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연락하고 궁금한 점을 질문한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과 돌봄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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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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