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중 연극동아리 ‘since’, 충남학생연극축제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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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중 연극동아리 ‘since’, 충남학생연극축제 ‘최우수상’ 영예

작품 ‘날개, 돋다’ 완성도 높은 무대 선보여 심사위원·관객 사로잡아
주말 반납하며 흘린 땀방울 결실… 10월 22일 도 대회 출전

  • 승인 2026-10-08 16:4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3 계룡 용남중, 연극으로 하나 되어 ‘날개, 돋다’
용남중학교(교장 정명옥)는 지난 2일 열린 ‘제28회 충남학생연극축제 논산·계룡지역 발표대회’에서 연극 ‘날개, 돋다’를 선보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사진=용남중학교 제공)
계룡시 용남중학교 연극동아리 ‘since’가 학생 연극 경연에서 탁월한 기량을 인정받으며 지역 최고 무대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용남중학교(교장 정명옥)는 지난 2일 열린 ‘제28회 충남학생연극축제 논산·계룡지역 발표대회’에서 연극 ‘날개, 돋다’를 선보여 영예의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넓히고, 연극·뮤지컬 활동을 매개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여러 학교 동아리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용남중 ‘since’팀은 진정성 있는 열연과 밀도 높은 무대 연출로 관객과 심사위원단에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겼다.

수상작 ‘날개, 돋다’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는 청소년들의 방황과 성통, 그리고 자아를 찾아 꿈을 향해 비상하는 여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해낸 작품이다.

대회 심사위원단은 “중학생이 소화하기 까다로운 대본임에도 불구하고, 입체적인 연기력과 탄탄한 무대 구성으로 훌륭히 구현해냈다”며 “특히 오랜 시간 쏟아부은 연습량이 느껴질 만큼 모든 부원이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정명옥 용남중 교장은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과 휴일까지 반납하며 하나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쏟은 열정과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제작 과정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간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각자의 개성과 빛깔을 품은 인재로 다듬어지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지역 대표 자격을 획득한 용남중 연극동아리 ‘since’는 오는 10월 22일 개최되는 ‘충남학생연극축제’ 도 대회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감동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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